소음순은 질 입구 좌우에 날개 또는 입술 모양으로 존재하는 한쌍의 피부 조직입니다. 사람의 얼굴 모양이 다 다르듯이 개인에 따라서 모양과 색갈이 다 다르며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커져있거나 비 대칭, 불규칙한 모양, 검게 착색이 되어 있어서 고민하고 있는 여성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음순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의 적응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러나 본인이 소음순의 모양이나 크기, 색깔 등으로 고민하고 있으면서 그로 인하여 심한 심리적인 위축감이나 성생활의 불편함을 겪으신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을듯 십습니다. 여기에 일반적인 소음순 성형수술의 적응증을 적어 봅니다. * 너무 커져 있거나 양쪽 소음순의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 피부색이 검게 변해 있어서 성경험이 많은 여성으로 오해의 소지 또는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 * 양측 소음순이 서로 자주 달라 붙어서 질염이나 방광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 소변시 소음순이 요도를 덮고 있어서 소변줄기가 한쪽으로 흐르는 경우 * 꽉끼는 바지나 속옷을 입었을때 커져있는 소음순이 한쪽으로 쓸려 땀이 차거나 불편한 경우 * 커져있는 소음순이 음핵을 덥고 있어서 성감이 떨어 지거나 성관계 할 때 소음순이 질속으로 말려들어갈 경우 등 등 입니다. 소음순 성형수술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외음부에 흉터나 해부학적 구조에 이상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그동안 생활하면서 늦꼈던 불편한 부분을 없에고 양측 소음순의 모양이나 크기를 미적 기준에 맞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정하는 것입니다. 소음순 성형수술후 상처 부위의 통증은 1~2일 정도는 지속되지만 이 기간동안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진통제로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 기간만 지나면 거의 통증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울러 수술 상처부위가 아무는 데에는 약 2~3주의 기간이 소요되며 샤워는 가능하지만 탕 목욕은 2~3주 정도는 피해주는게 좋습니다. 수술후 즉시 정상적인 일상 활동이 가능하지만 되도록 상처 부위에 심한 마찰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최소 3주 동안 만큼은 성생활을 피해야 합니다. 소피아 여성의원에서의 수술 상담과 비용, 예약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진아 상담실장님(063-221-0002, 010-2162-5933)께 문의 해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드릴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