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수술을 이미 받았는데 다시 안티마레이저해도 되나요?
페이지 정보
- 가을맘
- 15-04-13 16:02
- 10,742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60세로 화장실은 너무 자주 가고 잔뇨가 심해 7-8년전에 요실금수술을 받았는데
문제는 요실금 방지 효과는 없고
오히려 배뇨장애가 더 생겼어요.
그때 수술한 테이프를 제거하고
안티마레이저를 다시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그렇다면 입원을 해야하는지요? 입원을 한다면 몇일을 해야하고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 이전글임신 초기인데요 15.04.13
- 다음글생리혈이 갑자기 많아서요 15.04.13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안녕하세요... 보다 정확한 것은 가을맘님께서 소피아 여성의원을 직접 방문 하셔서 제가 직접 면담과 진찰을 하고 난뒤에야 말씀드릴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 가을맘님께서는 당시 수술이 요구되는 복압성 요실금 보다는 과민성 방광증상이 더 우선적인 환자로 보이고 있어서 수술 쪽 보다는 약물치료가 우선이 되었으면 더 좋았겠다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경우 테이프를 이용한 수술에 의한 요실금 치료는 별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이러한 수술로 인하여 소변을 보신 후 잔류감이 생기거나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없는 배뇨장애가 올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에 사용된 외과용 메쉬(surgical mesh)테이프는 수술 후 망사사이로 인체 조직들이 침투하여서 한 살이 되기 때문에 다시 수술하여 테이프를 제거 한다는 것은 실제로 쉽지 않은 일이며 또한 이러한 메쉬가 밖으로 노출되어서 말썽을 부리지 않는 한 제거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울러 인티마레이저의 적용여부는 님의 병력과 현재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나서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티마레이저에 의한 요실금 치료는 금기나 부작용은 없으며 마취, 입원, 수술, 통증 없이 단 20분정도의 시술 시간이면 충분한 매우 간단한 시술 이어서 입원하실 필요는 없으시며 시술이 끝나면 그 즉시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피아 여성의원에서의 인티마레이저에 대한 상담과 비용, 예약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 소피아여성의원의 상담실장(063-221-0002, 010-2162-5933)께 문의 해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