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요실금 레이저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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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1-01-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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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2주전 1월 18일, 원장님께 레이저 시술을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올해 81세 되셨는데 요실금이 심하여 무척 힘들어하셨습니다.
걷다가 갑자기 주저앉아 소변을 참거나, 아니면 그냥 흘러내려 난감한 상황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여름철이면 금새 젖은 바지에서 소변 냄새가 나서 사람들 눈치를 보기도 하셨고, 특히 자동차에서는 금새 불쾌한 냄새가 올라와서
어찌할 바를 몰라하셨지요. 비뇨기과에서 요실금 약을 처방 받아 오래 복용하였지만 오히려 요실금은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더는 두고 볼 수 없어서 수소문 끝에 소피아여성의원을 알게 되어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30분 정도 첫번째 시술 후, 오늘 2주가 지났는데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셨네요.
일단 소변을 보는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정상생활이 가능하고 요실금 때문에 겪는 난감한 상황도 거의 사라졌네요.
3차 시술 중, 1차 시술만 한 상황인데도 이렇게 좋아지니 자식으로서 고마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원장님 덕택에 큰 혜택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니 자식들이 더 좋아하겠네요.
두재균 원장님과 소피아여성의원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두 달 후에 치료가 끝나면 그 때,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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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옥님의 댓글
김현옥 작성일
정말 궁금하네요.
저는 50대미만 입니다. 요실금으로 불편함이 있어서 6년전분터 3차례 상담을 받고 금번4월에 큰결심하고 시술을 받았습니다. 좋아질거란 기대로~~
4월 1차 레이졔시술하고 분비물이 너무 많아서 소형패드를하고 한달을 보냈어요. 변비또한 너무심해서나중에는 약도 안 먹었구요.
2차 앞두고 효과가 미미해서 앞으로 시술을 못할것 같다고 했는데 2차하면 좋아질거라 해서
의사 선생님님의 권유로 어쩔수없이 5월에 2차시술했는데 시술전보다 분비물만 많아져서 음부가 헐고 방광염이 왔어요. 6월에 3차를 맞으러오라고했는데 안갔는데 아지까지도 전화한통이 없네요 ㅠ.ㅠ
이럴때는 어떡해야할까요?
애들엄마님의 댓글
애들엄마 작성일출산후 질이 너무 늘어져서 생리전후 냉이 나오거나 할때 냄새도 제가 맡을수있을정도로 많이 나고 해서 수술 생각중인데.... 위에분 글을보니 망설여 지네요